목록보도자료∙성명 (28)
내부 경영진의 지속적인 문제에 대해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 SNS에 폭로된 경영진 특혜와 비위행위 및 폭언,욕설에 대한 조사 요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최근 경영지원총괄이 SNS를 통해 폭로한 일련의 경영진 비위행위에 대해 외부인으로 구성된 “준법과 신뢰위원회" 조사요청을 진행하기로 했다. 29일 회사 내부망에 ‘크루의 눈으로, 크루의 눈높이로 바라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 카카오 내부에 상황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과 관련하여 카카오 노동조합 서승욱 지회장은 “끝없이 터져 나오는 경영진의 비위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문제 제기를 하였으나 회사는 아무런 답변없이 비공개 비상경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경..
게임업계 최초로 구조조정 진행 시 노조와 협의하는 노사 상생합의서 합의 구조조정 규모와 보상방안을 노조와 사전 협의 예정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엑스엘게임즈가 11월 8일 두번째 단체 협약에 최종 날인했다고 밝혔다. (주)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로 아키에이지, 달빛조각사, 아키에이지워를 서비스하고 있다. 노동조합 설립 이후 21년 첫번째 단체협약 이후 작년 12월 7일 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 간 교섭을 진행한 끝에 금일 두번째 단체 협약에 최종 날인하였다. 금번 단체협약 과정에서 엑스엘게임즈는 고용안정을 골자로 한 노사 상생합의서를 작성하였다. 이는 게임업계 최초로 회사가 구조조정을 진행할 경우 노조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정..
쏟아져나온 임원의 법인카드 징계관련 뉴스를 보며 카카오가 어디까지 바닥으로 내려갈 수 있는지 허탈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8월 뜨거운 거리에서 외쳤듯이 지금의 카카오의 위기는 무책임한 경영행태 때문입니다. 많은 공동체가 재무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고, 희망퇴직과 같은 직접적인 고용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와중에 회사의 가장 높은 책임과 권한을 가진 재무책임자는 다른 곳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실은 뼈아픈 내용이지만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가 어떻게 더 나아질 것인지 고민하고 대책을 세울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관한 크루유니언의 이후 방향을 공유드립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해야 합니다. 뉴스를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실명과 경위, 구체적인 징..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1억원 결제로 정직 3개월 처분 아이템 현금화 등 사적 유용 확인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9일, 법인카드로 게임 아이템 1억원을 결제한 카카오 전 재무그룹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9월 4일 보도를 통해 외부에 알려진 카카오 재무그룹장의 게임카드 1억원 결제건이다. 9월 1일 카카오 사내 징계 공지에는 익명의 징계 대상자가 법인카드 오용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만 올라왔으나, 언론보도를 통해 사건 당사자와 금액, 내용등이 알려지게 되었다. 많은 카카오 공동체(계열사)가 재무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고, 희망퇴직과 같은 직접적인 고용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와중에 ..
1차 행동 후 사측 반응 전무 소통, 책임, 사과 기치로 판교 카카오 공동체 오피스 순회 행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7일, 카카오 공동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2차 행동. 크루들의 행진’ 집회를 예고했다. 노동조합은 17일 판교역에서 집회를 시작하여 카카오 아지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엑스엘 게임즈 → 카카오엔터프라이즈로 이어지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적자 누적과 경영진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적인 경영에 대한 사과 및 책임경영을 요구한 1차 집회에 사측이 아무런 대응이 없어서 추가 집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2차 행동과 관련하여 오치문 카카오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은 “카카오 ..
경영실패 책임을 직원에게 떠넘기는 경영진 규탄 제대로된 경영진 검증절차 없고 책임경영 의지 부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26일, 카카오 공동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 카카오를 구하라’ 집회를 예고했다. 노동조합은 연이은 사업실패에 따른 적자 누적과 경영진 이익에만 집중하는 탐욕적인 경영에 대한 사과 및 책임경영 요구를 집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경영실패 책임이 큰 백상엽 대표의 재신임을 결정한 이사회와 대주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의 사과와 공동체로 확산중인 고용불안 해소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행동과 관련하여 오치문 카카오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은 “투자..
15차에 걸친 교섭에서 접점 찾지 못해 카카오노조, 고통분담 요청 거절한 모빌리티 경영진 자기 몫 챙기기만 급급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7일, 카카오모빌리티의 단체교섭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지난해 8월부터 임금,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대해 15차에 걸쳐 교섭을 이어갔지만 노사 간의 접점을 찾지 못해 결렬에 이르렀다는 게 노동조합 측 설명이다. 노동조합은 지난 3일 15차 교섭에서 임금 및 인센티브 회사 안을 수용하는 조건으로 △근무제도의 노사간 협의 △경영진의 고통분담 △23년 하반기 내지 24년 상반기 사용처가 확대된 복지포인트 지급을 최종안으로 제안했으나, 회사 측에서 노동조합의 교섭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최종 결..
카카오노조, “카카오 공동체는 선장없이 표류하는 배, 책임지는 리더십 시급해" 카카오노조, 기자간담회 개최 노조, 세가지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 경영진 리더십 함량 미달 지적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7일, 2023년 1월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카카오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과 그에 대한 노동조합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카카오지회는 카카오 계열사(공동체)에 소속된 모든 노동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칭은 크루유니언이다. 카카오노조, “한달새 조합원 1200여명 가입, 카카오 내 위기의식이 짙어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현재 14개 계열사 총 조합원수는 4000명대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
매각설 불거진지 65일여만.. 전체 계열사 임직원 1600여명 매각반대 서명 참여 카카오노조, “회사의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8일 카카오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이하 CAC)가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검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구성변경 검토 중단 사실을 담은 공시를 했다. 언론등을 통해 매각설이 불거진지 65일여만의 일이다. 매각 소식을 접한 카카오 모빌리티 구성원들은 일방적인 매각 추진을 반대하며 노동조합으로 집결하였고 80%가 넘는 임직원이 가입한 바 있다. 노동조합은 매각 철회를 위해 △카카오 전체 계열사 대상 서명운동 △판교역 일..
“협의체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폭넓은 관계자 참여 필요해, 사회적 책임 이행 심도깊게 논의할 것”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25일,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분 매각 논의에 앞서 사회와 함께 하는 성장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매각설이 불거진지 한달만에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분 매각 논의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로 전환되는 모양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이날 전사공지에서 “카카오 계열사의 ESG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홍은택 각자대표에게 카카오모빌리티의 존재이유와 방향성 그리고 크루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며, “매각 논의를 유보하고 노동조합이 회사 주변에 게시한 현수막의 글귀처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방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