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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의 성과는 경영진에게만 카카오페이 임원 보수 증가율, 직원의 11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는 카카오페이의 임금협약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공동파업투쟁에 돌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심화되고 있는 보상 격차와 일방적인 인사·고용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카카오지회는 이번 교섭 결렬의 가장 큰 원인으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상 정상화를 외면한 회사의 태도를 지목했다. 카카오페이는 2025년 별도 및 연결 기준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창사 이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교섭 과정에서 회사는 명확하지 않은 이유를 들며 보상 정상화에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했다.카카오지회는 카카오페이가 상장 전부터 구성원들에게 "상장할 때까지",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전 부재와 고용불안 방치카카오지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지회)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임단협 결렬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영진의 책임 회피와 일방적인 고통분담, 장기간 방치된 고용불안 문제를 지목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는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전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중장기 비전과 사업 로드맵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내부 설문조사에서도 리더십의 비전 제시 부족은 지속적으로 주요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백상엽 전 대표 시절 대규모 투자와 사업 확장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영 위기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전체 인원의 절반이 넘는 구조조정이 진행됐다. 이후..
문제는 남고 경영진만 떠난다. 카카오 공동체 책임경영 붕괴를 비판한다 카카오 공동체의 혼란과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민택 CPO가 갑작스럽게 퇴사를 발표했다. 홍민택 CPO 재임 기간 동안 카카오는 '카카오톡 빅뱅 프로젝트'를 비롯한 무리한 사업 추진 속에서 반복적인 노동시간 초과, 조직문화 악화, 불공정한 성과보상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 근로감독 청원 과정에서는 특정 조직에서 법정 연장근로 한도에 반복적으로 도달한 사례와 노동시간 은폐 의혹이 제기됐고, 특히 CPO 조직 산하에서 장시간 노동 정황이 집중적으로 확인됐다.또한 CPO 조직에서는 직장내 괴롭힘 의혹까지 제기됐다. 공개적인 질책과 압박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사례들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 자체가 무너지고 있었다는 증거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