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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최대 택시 플랫폼인 ‘프리나우(FreeNow)’ 경영권 인수 추진 과정에서 내부 정보 유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포렌식(Forensic,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방법·기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을 진행한 가운데, 절차적 위법성을 문제 삼은 노조가 최근 사측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회사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항의 집회에 나섰다. 18일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이하 노조)’은 이날 오후 카카오모빌리티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알파돔타워를 등지고 항의 피케팅을 했다. 스피커를 통해선 지누션 ‘전화번호’와 내귀에도청장치 ‘이메일(Email)’, 샤이니 ‘셜록’ 등 휴대전화 번호, 범인, 단서, 이메일처럼 가사에 이번 포렌식 논..
매각설 불거진지 65일여만.. 전체 계열사 임직원 1600여명 매각반대 서명 참여 카카오노조, “회사의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적극 협력해나가겠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8일 카카오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센터(이하 CAC)가 카카오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검토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구성변경 검토 중단 사실을 담은 공시를 했다. 언론등을 통해 매각설이 불거진지 65일여만의 일이다. 매각 소식을 접한 카카오 모빌리티 구성원들은 일방적인 매각 추진을 반대하며 노동조합으로 집결하였고 80%가 넘는 임직원이 가입한 바 있다. 노동조합은 매각 철회를 위해 △카카오 전체 계열사 대상 서명운동 △판교역 일..
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 더이상 의지없다.”, 노조 “국민 사랑으로 커온 플랫폼이 할 말인가." 매각반대 서명운동 재개해 카카오, 사모펀드에 매각 추진할 것, 매각 무산되면 모빌리티 사업 포기할것이라고 배수의 진을 쳐.. 노조 “카카오, 사실상 사회적 책임 약속 파기 선언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6일,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모펀드 매각 추진에 대해 카카오 코퍼레이트얼라인먼트 센터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과 회사는 매각 사안을 포함하여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의 노동환경에 대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6월 27일 진행된 1차 협의에서는 회사는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 사실을 인정하며 “카카오가 2대주주로 남아 향후 사업을 ..
카카오노조,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 철회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하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소식에 3일만에 과반 노조 결성 매각으로 인한 30만 모빌리티 플랫폼 노동자의 일자리 위태해져.. 노조, “사회적 책임 이행하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 (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20일, 최근 불어진 카카오모빌리티 사모펀드 매각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며, 카카오모빌리티의 과반 노동조합을 결성을 선언하고 단체교섭을 요구하였다. 카카오지회는 카카오 계열사(공동체)에 소속된 모든 노동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칭은 크루유니언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17년 카카오에서 물적 분할 이후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약속을 했습니까 카카오T가 전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기까지 서비스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열정을 다한 크루들의 열정과 땀이 있었습니다. 플랫폼 서비스로 질타를 받을 때도, 사업의 부침이 있을 때도 크루들은 함께 감내하며 택시부터 대리, 바이크, 주차, 내비등 이동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의 모빌리티 환경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눈물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비판과 질타에 우리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김범수 전 의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