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카카오 (58)
카카오모빌리티는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약속을 했습니까 카카오T가 전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되기까지 서비스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열정을 다한 크루들의 열정과 땀이 있었습니다. 플랫폼 서비스로 질타를 받을 때도, 사업의 부침이 있을 때도 크루들은 함께 감내하며 택시부터 대리, 바이크, 주차, 내비등 이동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금의 모빌리티 환경은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눈물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비판과 질타에 우리는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고, 그것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고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김범수 전 의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
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크루유니언에서 노동자의 서재를 준비했습니다. 크루유니언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노동자의 서재 책을 1권 골라 선물할 수 있어요. 나의 가족, 친구, 동료크루들과 함께 노동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에게도 선물이 가능합니다! 🤲 도서 비용의 10%만큼 어려운 노동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노동자의 서재는 인문학서점 '지식을 담다'와 함께 진행합니다.
“카카오노조 ‘잃어버린 신뢰 되찾아야.. 신뢰회복위원회 구성 제안’” 카카오노조가 제안한 스톡옵션 매도 제한 받아들여져… 카카오노조 “환영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는 13일,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취소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노동조합이 제시한 스톡옵션 매도 제한 규정 신설이 받아들여져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조합은 회사에 구성원·주주 신뢰 회복을 위한 ‘신뢰회복위원회'를 구성할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지난 10일,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집단 주식 매도로 유가증권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류영준 카카오 CEO의 내정취소 후속 대책으로 △임원진의 스톡옵션 매도 일정기간 제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강화를 위한 내부 점검 프로세스 강..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 자진사퇴, 카카오노조 ‘당연한 결정.. 구성원∙주주 신뢰 회복 시급한 과제로 남아’” 카카오 내 계열회사 컨트롤타워 있었지만 작동 안했다. 위기 대응 실패 사례로 남아 카카오노동조합, “구성원 상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은 10일,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가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집단 주식 매도로 유가증권시장에 혼란을 야기한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에 대해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해당 사내 게시글에는 지금까지 1900명이 넘는 직원이 실명으로 동의하였으며 이는 카카오 창사이래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카카오페이 ..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 주주와 사내 구성원 신뢰회복을 위해 즉각 사퇴하라" 카카오노동조합, 국민연금공단에 카카오페이 블록딜 사태에 대한 스튜어드십코드 발동 촉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지회장 : 서승욱, 이하 노동조합)은 5일, 최근 카카오페이 집단 블록딜 사태로 물의를 일으킨 류영준 카카오 CEO 내정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21년 11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1년 12월 10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과 동시에 △류영준 CEO 23만주 △이진 사업지원실장 7만 5193주 △나호열 CTO 3만 5800주 △신원근 카카오페이CEO내정자 3만주 △이지홍 브랜드실장 3만주등 총 44만99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며 약 469억원에..
모두가 노력한 성과가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모두가 노력해서 상장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과에 대한 기쁨을 온전히 나누기도 전에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한날 한시에 블록딜을 통해 지분을 매도했습니다. 그 금액은 무려 900억원에 이릅니다. 코스피 상장 한달 여만에 경영진이 지분을 일괄 매도한 것은 주식시장 초유의 사건이며 일괄매도한 날은 카카오페이가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 첫날이기도 합니다. 모든 일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회사는 의도적이지 않았지만 개별적인 판단이 우연히 겹쳐 이와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되뇌어 보아도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한 판단으로 인해 이와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다른 설명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고해도 국회에서 카카오페..
경기 성남시의 한 정보통신(IT) 기업에 근무하는 A씨는 올해 7~8월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3시간에 불과했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공개를 앞두고 개발팀 전체가 ‘비상 근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는 오전 4시에 일어나 다음날 오전 1시에야 잠을 자는 생활을 2개월간 지속해야만 했다. 주말과 휴일에도 예외는 없었다. A씨의 주당 근무 시간은 100시간을 넘기기 일쑤였다. 그는 정신이 멍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등 몸에 이상이 생겼지만 성과에 대한 압박 탓에 계속 일해야만 했다. A씨는 “대외적으로는 주 52시간을 지켜야 했기에 추가 근무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면서 “작업 막바지에는 ‘이러다가 쓰러지는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국내 최대 IT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서명하기 http://itgame119.com/ 판교IT사업장 직장내괴롭힘 공동대책위는 네이버등 IT노동조합과 직장갑질119등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 직장내괴롭힘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기구입니다. IT공동대책위에서는 IT직장갑질신고센터 운영, 직장내괴롭힘 관련 노사정 간담회, 직장내괴롭힘 신고, 조치방식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 표준안, IT노동자 정신건강실태조사, 직장내 괴롭힘 처벌강화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 등의 활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용노동부 직장내괴롭힘 대응 가이드에는 9가지 괴롭힘 유형이 안내되어 있지만 최근 IT기업에서 벌어지는 괴롭힘 유형을 포괄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IT기업의 직장내괴롭힘 문제를 더 명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아래 3가지 유형의 추가를 요..
대표법인, 지주사보다 위상 더 커 계열법인 두고 그 밑엔 ‘운영법인’ 저비용으로 운영 업무 맡기려 분사 임금·복지 차별에 “사실상 하청” “회사 통합교섭 나서야 문제 해결” 한국 사회에서 카카오, 네이버, 넥슨, 넷마블 등 주요 정보기술(IT)·게임사들은 더 이상 성장성 높은 중소·벤처기업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올해 네이버(자산 27위)·넥슨(34위)·넷마블(36위)이 자산 10조원 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되는 등 카카오(18위)와 함께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이 됐다. 그러면서 이들의 계열사 지배구조도 본격적으로 감시 대상에 올랐는데 놀라운 것은 이들의 계열사 수였다. 지난 4월 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분류상 카카오는 118개, 네이버는 45개, ..
카카오의 금융 자회사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요즘 ‘잘나간다’. 영업 개시 3년차인 2019년 흑자 전환에 성공(당기순이익 137억원)했고,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1136억원).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300만명에 달한다. 설립 준비 때 100명에 못 미쳤던 직원 수는 올해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업계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를 20조원으로 추정한다. 회사의 급속한 성장 이면에선 구성원들의 불만이 싹트고 있다. “이제 겨우 5년차인 회사지만 조직문화가 많이 변했다. 회사가 가치로 내세웠던 소통과 공유, 수평적인 문화가 폐쇄적이고 수직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기존 기업의 수직적 구조에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