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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에서 노동자의 서재를 준비했습니다.노동절을 맞아 함께 노동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을 나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크루유니언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책 1권을 신청할 수 있어요. 👆신청마감은 5월 10일까지이며, 5월 내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됩니다.✌도서 비용의 10%만큼 노동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신청링크는 조합원분들에게 카카오톡채널메시지로 발송됩니다.
132주년 노동절을 맞아 크루유니언에서 노동자의 서재를 준비했습니다. 크루유니언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노동자의 서재 책을 1권 골라 선물할 수 있어요. 나의 가족, 친구, 동료크루들과 함께 노동의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에게도 선물이 가능합니다! 🤲 도서 비용의 10%만큼 어려운 노동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노동자의 서재는 인문학서점 '지식을 담다'와 함께 진행합니다.
우리의 카카오는 안녕한가요? 공개와 공유를 통한 소통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있던 카카오에서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해지고 있습니다. 책임 있는 결정과 비판은 보기 어려워졌고 신뢰/충돌/헌신의 가치는 기성세대의 유행가처럼 입안에서 맴돌 뿐 현실의 삶에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기대와 설렘은 잊히고 답답한 마음에 이직이 최선의 대안이 되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카카오는 정말 안녕한가요. 우리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독백이 주위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각자의 의문과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공동체 내에서 이야기되지 못하고 점점 더 많은 크루들이 카카오라는 공동체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정리해고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