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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노동조합이 시작합니다

크루와 함께 성장하는 krewUnion 2020. 7. 14. 10:23

 

엑스엘게임즈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엑스엘의 성장을 함께하는 직원들은 어떤가요?

회사의 변화와 상관없이 나쁜 관행은 유지되었고 노사의 신뢰는 깨져 있습니다.

 

엑스엘은 사실상 포괄임금제입니다.

근태 시스템 없는 재량근무제는 52시간 초과근무의 원인이 되었고, 지속적인 야근 끝에 제대로 된 휴식과 수당을 지급 받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엑스엘은 경영진에게만 행복한 기업입니다.

카카오 게임즈에 인수되고 경영진은 수억에서 수백억의 이익을 얻었지만 우리에게는 아무 변화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소기업 자격 상실로 각종 지원이 없어졌고, 연속된 프로젝트 폐지로 고용불안과 불신만 남게 되었습니다.

 

유명무실한 정년 65세. 정규직이란 무엇인가요?

엑스엘 취업규칙 55조에는 정년을 65세로 명시하고 있지만 우리는 오히려 퇴직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과연 이대로 정년이 지켜질 수 있을까요?

 

이제 엑스엘에는 노동조합이 필요합니다.

대기업에 편입되어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노동환경도 개선되야 합니다. 불법적인 수당미지급과 권고사직이 아닌 합법적인 노동환경을 만들어 노사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엑스엘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우 여러분!

회사가 존중과 배려가 부족하다 느낀 적 있었나요?

우리의 요구는 알 수 없는 회사의 사정으로 늘 무시당하지 않았나요?

이제 우리의 정당한 목소리를 대변할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회사가 부당하고 일방적이라도 개인이 혼자 저항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노동조합을 통해 서로의 울타리가 되고, 힘을 모아 하나의 목소리로 행동한다면

현실을 바꾸고 우리의 자존감과 권리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모두의 힘을 모아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엑스엘게임즈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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